1. 핸드오버 (Handover) 또는 핸드오프 (Handoff) : (LTE,5G 등 3GPP에서는 `Handover`가 주로 쓰임)
ㅇ 통화 중인 호를 계속 유지하면서, 기지국 간 이동을 원할하게 지원하는 기능
2. 핸드오버의 발생조건
ㅇ 이동단말이, 현재 기지국(셀) 영역에서 다른 기지국 영역으로 이동하는 경우
ㅇ 사용 중인 무선채널의 신호 상태가 열화되는 경우
ㅇ 동일 기지국 내에서, 다른 섹터로 이동하는 경우
3. 이동통신 통화 채널 전환의 기준
ㅇ 통상, 수신 신호 세기(RSSI), 신호대잡음비(SNR), 반송파 대 간섭비(C/I) 등의 품질지표가
특정 임계값 이하로 저하된 경우
4. 핸드오버의 구분
ㅇ 채널을 어떻게 전환하는가에 따른 구분
- 소프터 핸드오버 (Softer Handover)
. 동일 기지국 내의 서로 다른 섹터 간 핸드오버
. 하나의 셀 내부에서 만 이루어지는 핸드오버
. 셀 커버리지 내에서 사용중인 채널 중 양호한 섹터 채널로 바꾸는 것
- 소프트 핸드오버 (Soft Handover) : Make before Break
· 인접 기지국 간 두 개 이상의 채널을 동시에 유지하며, 점차 한쪽 채널을 서서히 끊음
. CDMA 방식에서 주로 사용 (같은 주파수대역을 사용하기 때문에 쉽게 구현 가능)
- 하드 핸드오버 (Hard Handover) : Break before Make
. 현재 통화중인 채널을 끊고, 곧바로 다른 채널로 연결
. FDMA,TDMA 방식에서 주로 사용
ㅇ 핸드오버의 주체에 따른 구분
- 통신망 제어 핸드오프 (Network Controlled Handoff : NCHO)
. 네트워크 측에서 각 셀에 있는 이동국의 신호 강도를 보고, 크기가 큰 쪽으로 채널 전환
.. 전적으로 네트워크 측에서 만 핸드오프 관리를 하는 경우임
. 주로, 1세대 이동통신에서 사용되던 방식
- 이동국 제어 핸드오프 (Mobile Controlled Handoff : MCHO)
. 이동국이 주변 기지국 정보를 수집하고 스스로 핸드오프 제어의 주체가 되는 방식
- 이동국 보조 핸드오프 (Mobile Assisted Handoff : MAHO)
. 이동국이 현재 서비스를 받는 근처 기지국들의 신호 강도 및 품질을 주기적으로 측정하여,
. 이를 네트워크에 보내면,
. 네트워크 측에서 이를 분석 후 핸드오프를 최종 결정
. (2세대 CDMA 방식 이후, 대부분 이 방식을 주로 사용함)
. [참고] ☞ RRC 상태 참조
.. LTE, 5G NR 등 RRC 연결 상태 하의 핸드오버는, 주로 MAHO 기반으로 동작함
.. (UE 측정 → RRC 측정보고 → eNB/gNB 판단 → Handover Command)
.. 단, RRC Idle 상태에서는, 무선단말(UE)이 네트워크 미 연결 상태이므로,
.. 핸드오버가 아닌, 단말 스스로가 취하는 셀 재선택(Cell Reselection) 과정으로 봄
ㅇ 주변 여건에 따른 핸드오버 구분
- 동종 시스템, 동일 주파수 간의 핸드오버
- 다른 주파수 간의 핸드오버
- 이종 시스템 간의 핸드오버 (LTE ↔ NR, Wi-Fi ↔ 셀룰러 등)
5. 핸드오프(핸드오버)의 대분류
ㅇ Horizontal (Homogeneous) Handover
- 전통적인 의미에서, 동일 기술이 적용되는 네트워크 안에서 이동통신 셀 상호간에
단말이 이동하더라도 서비스를 유지하는 기능
ㅇ Vertical (Heterogeneous) Handover
- 서로 다른 기술이 적용되는 망 간에 다종/다중접속(Multiple Interface) 기술이
가능한 단말이, 이종 망 간을 이동할 때 서비스를 유지하는 기능 (Global Mobility)
- 例) WiBro 및 WLAN 간의 이동, WLAN 및 CDMA 간의 이동 등
- 한편, L3 계층의 IP 기반 환경에서의 이동성 제공 기술은 ☞ Mobile IP 참조
※ 보다 쉽게 표현하면,
- 3계층 IP 주소가 변하지 않은 상태하의 이동이면, Horizontal Mobility이고,
- 3계층 IP 주소가 변하게되면, Vertical Mobility 라고 볼 수 있음